중소벤처기업부가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유니콘기업 20개를 조기 탄생시키겠단 포부를 밝혔다. 유니콘 기업을 단계별로 육성해 지원하고, 스케일업 펀드를 1조 원 규모로 조성해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겠단 계획이다.
9일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11번째 유니콘 기업이 더 탄생할 수 있도록 국내
코트라 해외투자유치사절단의 투자유치 성공률이 터무니없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로부터 받은 해외투자유치사절단 파견 현황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올해 8월말까지 세계 각국으로 짧게는 이틀, 길게는 일주일 이상을 총 356회의 해외출장을 다녀왔으나, 정작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