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파스타 등 쌀 가공을 위한 연구에 힘쓴 손상재 거류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손 대표는 쌀 소비량일 줄어드는 상황에서 농촌진흥청과 쌀 가공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쌀 파스타 등 가공식품은 특허를 받는 등 경쟁력을 키워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선정 배경이다.
태안군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화훼산업 구조 고도화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되며 지역경쟁력 강화 효과를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지자체가 시행 중인 80개 사업을 대상으로 ‘2013년 향토산업육성사업평가’를 진행했다. 향토산업육성사업평가는 지역의 유무형 향토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28개 향토자원을 예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심사, 현장평가, 향토산업육성심의회의 심의를 거쳤다.
예비 선정 대상지구 지역별로는 전남이 7개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2개, 강원 3개, 충북 1개, 충남 4개, 전북 5개, 경북 1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활발한 현장방문으로 향토산업 적극 발굴과 창조경제 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장관은 20일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김포인삼쌀맥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갤러리, 제조장과 판매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포 인삼쌀맥주 사업장은 농촌지역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육성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따라 지원된 사업이다. 현재
향토자원을 발굴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이 농어촌 지역 매출과 일자리, 농가소득 증대 등 전반적인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렬 연구위원이 ‘농어촌산업화 정책 성과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 연구 과제’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토산업육성사업
충남 서천은 대표적인 특산물로 한산모시가 있다. 예로부터 한산모시는 모시 중에서도 으뜸으로 쳤고 임금에게 진상되는 상품이었다. 모시풀로 모시옷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모싯잎을 삶아 멥쌀과 섞어 가루를 만들고 익반죽해서 송편을 만들어 먹는다. 이를 '모싯잎송편'이라고 한다. 전통 섬유재료인 한산모시로 만든 서천 한산모싯잎송편은 전국적으로 새로운 별미로
약 100년 전, 전남도청 산림기사들이 정읍시 입암면 천원리 지역에 자생차가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자리에 무등다원이 조성된 다음해인 1913년에 일본인 오가와가 천원다원(川原茶園)을 조성하였고 천원다원은 당시의 단위로는 9단보, 약 8.930㎡를 재배하여 1923년부터 가와바라차(川原茶)를 생산하여 전량 오사카에 수출하였고 해방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다양한 향토 자원을 발굴 및 산업화하기 위해 시행중인 향토 산업 육성사업을 놓고 전국의 모든 향토산업육성사업 사업단과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습득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토의를
농어촌 지역의 다양한 유ㆍ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성적이 공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광특회계(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를 재원으로 추진중인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대한 2010년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10개 시·도, 51개 시·군에서 지난 2009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