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조 원 중남미 의약품 시장’ 공략HK이노엔 멕시코 이어 페루 진출…대웅제약 칠레·멕시코 등서 허가
국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의 강점을 무기로 국산 신약의 해외 성공 사례를 쓰겠단 각오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케이캡’은 올해 멕시코에 이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국내 대기업들이 바이오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풍부한 자본력을 무기로 위탁개발생산(CDMO), 신약 연구·개발(R&D), 백신 등 저마다의 특기를 찾아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겠다는 각오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국내 10대 대기업 가운데 8곳이 바이오사업에 직접 진출했거나 투자를 단행했다. 한때 ‘대기업의 무덤’으로 불릴 정도로
테크랩스는 3분기 매출 237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685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각각 달성해 올해 목표 실적인 매출 96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 달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불황에도 비급여 헬스케어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온가족 일상 커뮤니티 플랫폼 패밀리타운(Familytown)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메디에이지가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패밀리타운은 메디에이지와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각 사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테크랩스가 2023년 2분기 225억 원의 매출과 3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의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8억 원과 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117% 증가했다. 테크랩스는 올해 매출 96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매출이 안정화됐고 O2O(Onl
메타랩스 계열사 테크랩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23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70%, 223% 증가한 수치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애드테크 기업 메타마케팅과의 합병 시너지로 매출, 영업이익 모두 급성장했다”며 “호실적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지속 강
메디컬 다이어트 전문기업 다이트랩은 지난해 매출액 140억 원을 기록해 설립 후 2년 연속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다이트랩 관계자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한방 다이어트 솔루션을 선보이며 파트너 병원과 회사가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다이어트 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로 지난해 보다 약 35% 증가한 19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메타랩스 계열사 테크랩스가 올해 인공지능(AI) 애드테크 사업 본격화와 함께 내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테크랩스는 올해 실적 목표로 매출 96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설정했다. 지난해 161억 원 매출과 9억3000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테크랩스와 메타마케팅 양사 합산 기준 실적은 매출 619억 원, 영업이익 54억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케어스퀘어는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이 주최한 임상시험 디지털 전환 연구회에 참가해 분산형 임상시험 플랫폼 ‘도즈이즈’ (DoseEase)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도즈이즈’는 임상시험 대상자용 애플리케이션과 연구자용 웹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자의 복약관리, 이상반응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J&J MedTech Korea)이 디지털 기반 혁신 의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의 의료기기 사업부문 한국지사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리브랜딩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오진용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은 "국
애드테크(Ad-Tech) 기업 메타마케팅이 인공지능ㆍ빅데이터 솔루션 개발 기업 임팩트에이아이의 2대 주주 지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임팩트에이아이는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의 1호 교원 창업 기업이다.
양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급여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수요 예측 솔루션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퍼포먼스 마케팅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케어스퀘어는 이달 10~14일 열린 '국제 의료기기, 병원 설치 전시회'(KIMES)에 참가해 1차 병원 자동화 플랫폼 ‘아임파인'(I’M FINE)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케어스퀘어에 따르면 환자는 전화 예약, 대면 접수, 대면 수납 등의 기존 병원 진료 프로세스를 아임파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케어스퀘어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핸드플러스와 분산형임상시험(DCT) 플랫폼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적인 비대면 임상시험 트랜드에 발맞춰 고도화된 분산형 임상시험 플랫폼을 개발한다.
케어스퀘어는 헬스케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는 우리아이들병원재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큐레이션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외래진료를 찾는 국내 유일 소아청소년전문병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보유한 엔젠바이오와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정보 및
코로나19를 통해 한국은 백신과 치료약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 여러 이유 중에 의사과학자가 절대 부족한 것도 한 원인이다. 매년 3000명이 의대에 입학해 의사가 되지만, 질병을 연구해 신약과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사과학자는 지난 5년간 108명만 배출됐다. 의대 한 곳당 연간 0.8명에 그친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업인 아이큐비아에 의하면,
SK C&C는 28일 GC녹십자홀딩스와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GC녹십자홀딩스 산하 계열사에 분산된 데이터의 통합∙분석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양사는 클라우드형 디지
신한생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에 의료 분야 실증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는 분산된 개인 데이터를 정보 주체가 통합 및 관리하고, 개인 데이터를 제3자에게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 개발 담당자 전원이 최근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국가 공인 인증인 ‘SQLD(SQL 개발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SQL(Structured Query Language)은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국제 표준 언어로, 데이터를 정의, 조작, 처리,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SQLD는 이를 정확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 록스307은 3일 서울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험 인증 전문기관 디티앤씨(D&&C)그룹 자회사인 세이프소프트와 임상 시험 분야 플랫폼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록스307의 임상 시험 대상자용 복약관리 플랫폼에서 생성된 복약 기록이 세이프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전자증례기록서(eCR
테라젠바이오는 ‘ISO27701’과 ‘ISO27001’ 등 정보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잇따라 획득해 국내 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세계 유전체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 인증인 ISO27701을 획득하면서 유럽 GDPR(일반개인정보보호법), 호주 CPS234(정보보호규정) 등 세계 주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