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동그린주식회사(강원도 강릉시 소재)가 제조한 ‘젤리 콕콕 딸기’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19년 2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식중독균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명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린 어린이의 소식이 알려진 상황에서 불안감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햄버거 안전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하는 햄버거 38종 중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기준치(100/g 이하) 3배 이상을 초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웨하스'를 유통시킨 크라운제과에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김형훈 부장판사는 20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기소된 크라운제과에 대해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크라운제과 임직원 7명 중 2명은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나머지 5명은 징역 8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