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립대학의 수익용 기본 재산 확보율이 96.8%로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30일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곳과 전문대 1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립대(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교원의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비율이 4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기본재산은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4년제 일반·교육대 193개교 및 전문대학 132개교의 2023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2학기 기준 일반·교육대학 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대학 부지 공시 가격이 오르면서 사립대의 수익용 기본 재산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비율이 3년 연속 하락했다.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4곳과 전문대 133곳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 관리가 부실한 숭실대, 성신여대, 상명대(천안) 등 17개 대학에 대해 유학생 비자발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 도입에 따라 전국 347개 대학을 평가한 결과 비자발급 제한 17개, 시정명령 7개, 컨설팅 대상 대학 12개 등 외국인 유학생 관리가 허술한 부실대학 36곳을 선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