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ㆍKB손해보험, 각각 4636억 원과 5577억 원 기록
금융지주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보험 계열사들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사 회장들의 비은행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가 KB금융지주를 제치고 3년 만에 '리딩금융' 왕
손보협회 내 디지털손보사 영향력 커지나
신한EZ손해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정회원사로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손해보험에 이어 손해보험협회의 17번째 정회원사이며, 3번째 디지털손해보험사가 된다. 손보협회 내 디지털손보사 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손해보험협회에 신한EZ손해보험 정회원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지주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이 세계적인 금융그룹 BNP파리바그룹에 흡수된 지 2년이 지나도록 정상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13일 손해보험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카디프손보는 34억78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손보협회가 집계하는 손보사 30여개사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
올해 상반기 손보사들의 분쟁조정 신청 및 소송 제기건수가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등 대형사 중심으로 소송이 증가했다.
11일 금융감독원 및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손보사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총 8581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6899건)보다 24.38% 증가했다. 같은기간 분쟁조정 신청 이후 소송제기 건수는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