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80만 관객 돌파, 역대 다양성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제21회 LA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27일 개봉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3일 LA영화제에 초청되어 첫 상영회에서 상영관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해
고아성, 할리우드 진출…"'설국열차' 덕 봤네"
배우 고아성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고아성의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고아성 할리우드의 대표 에이젼트사 중의 하나인 언타이틀드 엔터테인먼트(Untitled Entertainment)와 정식 에이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언타이틀드 엔터테인먼트는 애쉬튼 커쳐를 비롯 우마 서먼, 케이트허
배우 고아성이 LA와 뉴욕의 여인으로 등극했다.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한국 영화 최초로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설국열차'의 레드카펫에서 고아성이 여인의 향기가 느껴지는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 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아성은 봉준호 감독을 비롯 배우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과 영화제 행사에 참여했다. 심플한 미니드레스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제20회 LA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한국 영화로는 처음이다.
배우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리걸 극장 앞에서 열린 LA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설국열차'에 함께 출연한 배우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알리슨 필, 고아성 등도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