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1일 리가켐바이오에 대해 추가 기술이전 계약과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면서 기업 가치가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6만 원으로 상향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리가켐바이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4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라며 "전일 공시된 리가켐바이오와 오노
리가켐바이오는 파트너사 포춘제약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치료제 ‘LCB14(HER2-ADC)’의 임상 2상 중간 데이터 초록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LCB14는 HER2 양성 환자 대상으로 2.3 mg/kg 용량에서 3주 1회 투여가 이뤄졌으며, 임상 2상은 2개의 코호트로 구성됐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가 2조 원이 넘는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누적 기술수출 규모만 9조 원에 육박하면서 글로벌 무대를 향한 꿈이 무르익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글로벌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LCB84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단계별 마일스톤까지 포함해 최대 17억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이전한 후보물질이 2024년 임상에 속속 진입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임상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도 기술 이전을 고려하고 있어, 기술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가 개발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새로운 임상을 앞두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신약 파이프라인과 ADC 플랫폼 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 파트너사 익수다테라퓨틱스가 호주에서 IKS014(HER2-ADC)의 임상1a상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IKS014(레고켐 개발명 LCB14)는 레고켐바이오가 개발한 ADC 파이프라인이다. 익수다에는 2021년 12월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이전했다.
이번 임상은 호주 내 5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오픈
3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에 K바이오도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ADC 항암제 선봉에 선 ‘엔허투’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레고켐바이오를 선두로 바이오기업은 물론 전통 제약사들도 ADC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ADC 강자 레고켐바이오는 2
◇효성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 유지
2023년 1분기 실적 연결 및 지분법 자회사 실적 부진에 어닝 쇼크 기록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등 지분법 손익 개선 기대
대신증권 양지환
◇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그룹 내 가구 사업 영위
B2B 수익성 회복의 실적 턴어라운드 + B2C 역량 및 콘텐츠 강화 지속
투자의견 매
핵심 기술의 해외 이전에 성공한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파트너사의 임상 진전에 발맞춰 마일스톤을 수확하고 있다. 수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연구·개발(R&D)기술력을 검증했단 점에서 K바이오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바이오기업의 기술을 사들인 글로벌 제약사들이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들은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LCB14(HER2-ADC)의 중국 파트너사 포순제약이 임상 3상을 개시하면서 마일스톤 350만 달러(약 46억 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ADC분야의 첫 번째 기술이전으로 2015년 8월 포순제약과 LCB14의 중국권리에 한해 약 208억 원(로열티 별도)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순제약은 유방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 수출한 항암 ADC(항체ㆍ약물 접합체) 개발 후보 물질의 글로벌 임상 진입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파트너사 익수사 테라퓨틱스가 기술도입한 ADC 개발후보가 임상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LCB73(CD19-ADC)은 올해 상반기, LCB14(HER2-ADC)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규모가 13조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29일 제약바이오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2021년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13조2000억 원이다.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기업은 제외한 규모다.
기술수출 건수도 32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8년 5조3700억 원이던 제약·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중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LCB14(HER2-ADC)에 대해 영국 익수다테라퓨틱스와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익수다는 LCB14의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및 단기마일스톤으로 5000만 달러(약 593억 원)와 개발,
레고켐바이오는 영국 익수다테라퓨틱스와 항체약물 복합체(ADC) 항암신약 후보물질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익수다테라퓨틱스는 신약 후보물질인 LCB14에 대한 개발 등의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다만 중국 및 한국 지역은 제외다.
계약금액은 최대 1조1864억 원이다. 선급금 및 단기 마일스톤이 593억 원이고
신한금융투자는 29일 레코켐바이오에 대해 ‘진정한 가치를 산출해 볼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제시했다.
향후 기술이전 성과 및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과에 따라 가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 회사는 대표 ADC 기업으로 차세대 ADC 원천기술 ‘ConjuALL’을 보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최은경 서울아산병원 교수팀과 공동 진행한 ADC(항체-약물 접합체) 치료제 후보물질 ‘LCB14(HER2-ADC)’에 대한 효능평가 및 작용기전 관련 결과 논문이 세계적 과학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6.806)’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현재 중국 임상 진행 중인 레고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레고켐바이오에 대해 현재 시가총액이 HER2 ADC(항체약물복합체) 후보물질 ‘LCB14’의 가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시가총액 약 36조 원의 시애틀 제네틱스로 도약할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연구원은 “최근 길리어드의 이뮤노메딕스 인수,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로 유명한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바이오기업 이뮤노메딕스를 인수하면서 '항체약물접합체(ADC:Antibody Drug Conjugate)’ 치료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뮤노메딕스는 ADC 기술을 지닌 항암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ADC 기술로 개발한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