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 또다시 법정관리 기로 …17일 첫 회의
대우조선해양이 다시 한번 생사 기로에 선다.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17일 첫 회의를 열고 대우조선에 대한 신규 자금투입 방안과 법정관리 안을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두 가지 상충되는 안을 동시에 논의한다는 것은 대우조선을 살리느냐 죽이느냐부터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신규 자금 투
STX엔진 채권단이 이르면 다음 달 STX엔진 매각에 돌입한다. 이와 관련,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지난 10일 첫 회의를 열고 매각 추진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STX채권단 관계자는 “STX 매각 딜이 완료된 후 STX엔진 매각을 논의하자는 의견을 산업은행에 전달했다”며 “매각 시기는 4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TX와 STX엔진의 채
STX는 채권단의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소속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보통주식 및 매각주체가 회사에 대한 채권을 신규로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한 회사 주식 매각과 관련, 대한상선 컨소시엄(SM그룹)을 우선 협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SM(삼라마이더스)그룹의 STX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매각자 측은 STX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SM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앞서 매각주관사가 최근 실시한 매각 본입찰에 중견기업 등 3∼4곳이 참여했다.
채권단은 오는 9일 STX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통보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
㈜STX 매각 쇼트리스트에 총 6곳이 이름을 올렸다. 매각자 측은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내달 첫째주쯤 본입찰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13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TX 매각자 측은 지난주 ㈜STX 인수 적격예비후보(쇼트리스트) 6곳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3일 ㈜STX 예비입찰에는 총 7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으며, 이
STX가 급등세다. 매각예비입찰 결과 SM그룹 등 총 7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0시40분 현재 STX는 전 거래일 대비 220원(7.46%) 오른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16.27% 치솟으며 343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TX 매각주
(주)STX매각 예비입찰 결과 SM(삼라마이더스)그룹 등 총 7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인 EY한영은 이날 오후 (주)STX 예비입찰 LOI를 접수한 결과 총 7곳으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았다. 채권단 관계자는 “7곳이 예비입찰에 들어왔지만 매각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며 “본입찰
㈜STX의 매각 예비입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STX를 인수할 만한 인수 후보군으로 한진해운 자산을 인수한 바 있는 SM그룹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 밖에 우회상장을 노리는 일부 비상장사도 인수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TX 채권단과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3일 인
(주)STX가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 채권단은 오는 12일 (주)STX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는 등 매각작업을 본격화한다.
3월 중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채권단의 포석 작업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ㆍ농협ㆍ우리ㆍ신한은행 등 (주)STX의 채권단은 12일 매각공고를 내고 매각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매각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