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제일모직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과 관련한 회사 보유 제일모직 주식의 구주매출 물량 중 일부(93만7000주)에 대해 계열사인 삼성증권과 총액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거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16일까지며, 계약규모는 496억8700만원으로 인수회사인 삼성증권이 범위 내에서 인수업무를 수행한다.
기재된 금액은 공모희망가액인 4만5000~5만3000원 중 최고가액인 5만3000원으로 계산된 예상금액이며, 향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