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23일 다음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6만2700원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최 훈 연구원은 “다음은 카페와 이메일 등 직접적인 매출창출이 어려운 사업분야에 치중해 왔으나 이를 통해 타업체 대비 높은 고객충성도와 DB가 축적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내부 DB를 검색과 연계함으로서 수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자회사 정리를 통해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지만 향후 외형성장에 따른 이익성장확보는 2008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