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태국서 한류전파ㆍ사회공헌활동 실시

입력 2015-08-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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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ook Thai & Kor(즐기자 태국과 한국)' 행사 에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가 선보인 난타공연 한 장면.(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태국 라용에서 한류문화 전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2개의 태국 학교 시설을 단장하고 컴퓨터와 빔 프로젝트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제공했다.

이외에 현지 청소년들을 위한 K-POP 댄스, 노래, 미술, 건축체험, 난타 등의 프로그램과 유아용 색종이 접기 등 맞춤형 문화수업을 진행해 약 200여명의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24명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라차팟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태국 라용 주립체육관에서 한국-태국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Sanook Thai & Kor(즐기자 태국과 한국)'행사를 개최해 한류문화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공연에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는 K-POP 댄스, 난타 등을 선보였다. 또 한국문화 체험부스를 마련해 한국음식과 문화를 현지인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태국 공연단은 무에타이와 람타이, 태권도 시범 등의 무대를 마련했다.

한편,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는 지난 7월 한국국제교류재단 및 인하대병원과 함께한 라오스 문화교류축제, 교육기자재 지원 및 의료지원 활동을 해왔다. 한류문화 전파를 위한 해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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