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아이유, 해피투게더, 허지웅
(출처 = 김이나 SNS)
작사가 김이나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이나는 지난해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 일일 DJ로 나선 허지웅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허지웅은 김이나에 “가수 아이유의 작사를 많이 해왔는데 둘의 사이는 어떠냐”는 질문에 김이나는 “솔직히 아이유보다 허지웅씨가 더 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이나는 “나는 아이유를 항상 어려워한다. 친한 듯이 반말을 쓰지만 불편하다”며 “나보다 까마득하게 어린 친구지만 대스타다.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재물로 메꿔보는 것은 어떻냐”란 허지웅의 물음에 “재물로도 절대 메꿀 수 없는 괴리감”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이나, 입담도 매력적” “김이나 발언에 허지웅 심쿵 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