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한국 목격담 솔솔…'상남자' 모자 쓰고 찰칵
(출처=톰 하디 SNS)
헐리우드 배우 톰하디가 서울 이태원, 홍대 등지에서 목격됐다는 설이 온라인상에 제기된 가운데 그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눈길을 끈다.
톰 하디는 18일 자신의 텀블러에 "누구 이 모자의 의미가 영어로 아는 사람있어? 이거 한국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톰 하디가 한글로 '상남자'라고 적힌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고 있다. 톰 하디의 강렬한 눈빛과 남성미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일 각종 SNS에는 톰하디를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목격담에 따르면 톰하디는 이날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더 모노톤즈’ 공연을 관람한 뒤 홍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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