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본격적인 내수 매출 성장 시기… '매수'-KB투자증권

입력 2016-05-25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투자증권은 25일 오로라에 대해 본격적인 내수 매출 증대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로라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5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21,9%, 9.8% 늘었다"며 "매출액 성장은 유통매장 '토이플러스' 및 미주법인 호조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콘텐츠에서 생산까지의 구조에 유통을 더해 내수 밸류체인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이라며 "기존 4개 유통매장에 올 하반기 6개가 추가되며, 향후 매출액 증가가 눈에 띌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1.7%를 기록해 비수기임에도 높은 수익성을 지속했다.

강 연구원은 "E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큐비 주(CUBY ZOO)'는 '유후와 친구들'에 이은 두 번째 킬러콘텐츠로서 의미를 지닐 것"이라며 "캐릭터완구의 특성상 타 완구회사 대비 매출액의 성수기 효과는 떨어질 수 있으나 대신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긴 특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매출액 성장은 국내 부문의 성장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토이플러스 안착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추가 출점을 통해 본격저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美 연준 ‘빅컷’에 변동성 커진 비트코인…호재 vs 악재 엇갈리는 전망
  • 이찬원이 밀고 영탁이 당겼다…추석특집 단독쇼 순위는?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5,000
    • +1.71%
    • 이더리움
    • 3,223,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7.91%
    • 리플
    • 779
    • +0.13%
    • 솔라나
    • 184,800
    • +4.76%
    • 에이다
    • 461
    • +2.44%
    • 이오스
    • 660
    • +2.17%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3.99%
    • 체인링크
    • 14,750
    • +3.44%
    • 샌드박스
    • 349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