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버터 코엑스 매장.(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는 2주년 맞은 패스트 리빙숍 버터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이랜드는 내년에 버터 매장을 전국 40여개로 확대하고 매출액 500억 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이랜드 버터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숍이다. 버터는 2014년 9월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해 현재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 버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버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다양한 리빙, 팬시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터는 내일 23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지점에서는 미니냉장고와 커피머신 등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해피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권은 당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인 1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23~25일에는 오직 홍대점에서만 100원으로 인형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인형뽑기 수익금은 이랜드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