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비급여 진료비 심사할 자체 인프라 갖춰야”

입력 2016-10-06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연구원, ‘비급여 진료비 관련 최근 논의 동향과 시사점’

최근 비급여 의료 항목을 공개하도록 의료법이 개정됐지만 의료비 수준이 적정한지를 심사할 인프라 구축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보험연구원은 '비급여 진료비 관련 최근 논의 동향과 시사점'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우선 보험연구원은 의료법 개정으로 비급여 진료비를 조사·분석해 표준화하고 이를 공개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구축됐다고 평가했다. 개정 의료법은 법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했다.

보험연구원은 이번 의료법 개정이 그간 지지부진했던 비급여 진료의 표준화 작업을 법적으로 강제화 했다는 점에서 진일보한 성과를 이뤘다고 봤다.

하지만 의료법 개정은 비급여 정보를 표준화한 데 그쳐, 해당 의료비가 적정한지를 심사할 수 있는 인프라구축에는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보험연구원은 비급여 의료비의 적정수준을 심사할 자체 관리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각종 서식 표준화, 자체 진료비 심사 전문기관의 구축 등이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사실 비급여 심사는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심평원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의료계 반발 등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보험업계 자체에서 심사 기관을 두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40,000
    • +1.69%
    • 이더리움
    • 3,070,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42%
    • 리플
    • 2,264
    • +9.32%
    • 솔라나
    • 130,500
    • +4.9%
    • 에이다
    • 439
    • +8.93%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60
    • +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10
    • +2.65%
    • 체인링크
    • 13,440
    • +3.94%
    • 샌드박스
    • 136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