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더킹', '공조' 포스터)
'더킹'-'공조' 2파전 속 '레지던트이블'이 조용히 흥행몰이에 나서며, 설날 극장가 영화 순위 경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화 '더킹'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공조'로 '더킹'을 바짝 쫓으며, 설 연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5일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과 이준기의 특별 출연 소식이 입소문을 타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 킹'은 지난 25일 하루 19만97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7만2959명을 기록했으며, '공조'는 같은 기간 19만3500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누적관객수 162만1565명을 기록했다.
영화팬은 "더킹 vs 공조, 둘 다 끌린다", "정우성을 택할지 현빈을 택할지 고민되네", "이준기의 액션 신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