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아동 고준희(5)양이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시신을 유기한 이는 고준희양의 친아버지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죠. 고준희양의 시신은 살던 집에서 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야산 중턱으로, 시신은 나무밑에 수건으로 덮여있었습니다. 고준희양의 사망에 대해 친아버지는 범행 동기나 공모여부, 유기수법 등에 대해 아직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준희양이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네티즌들은 애도와 안타까움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고준희양 부모의 학대와 살해여부에 대해 의심스런 눈길을 보내는 상황입니다. 네티즌들은 “고준희양 학대하고 시체유기한 패륜에 무슨 인권이 필요하나?”, “설마했는데.. 고준희양의 명복을 빕니다” , “고준희양, 다음 생에서는 부디 좋은 아빠 만나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