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재미교포 출신 미국 스노보드 대표팀인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이 1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5.50점을 얻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응원을 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클로이 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까지 해냈다! 모두들 응원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로이 김은 화려한 공중 연기를 펼치며 마치 한 마리의 새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날 클로이 김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남들과 다른 압도적인 높이와 1080도 회전 등 화려한 연기력은 단연 눈부셨다.
한편, 클로이 김은 13일 오전 10시 열리는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