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서울 노을공원에 마련된 'CJ헬스케어 건강한 숲'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CJ헬스케어)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나날이 심해지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의 문제 개선을 위해 서울 노을
공원에 모였다.
CJ헬스케어는 식목일인 5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들과 중국인 120여 명이 헛개나무, 사철나무 등을 심으며 ‘건강한 숲’ 조성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성된지 3년차를 맞은 ‘CJ헬스케어 건강한 숲’을 돌보고 미세먼지 문제 개선을 위해 회사가 진행중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널리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에는 서울에 거주중인 중국인들도 참여해 우리나라와 중국이 처해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았다.
CJ헬스케어는 2016년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건강한 숲 조성’과 페트병을 재활용 한 벽걸이 화분으로 도심을 녹색 정원으로 만드는 ‘웰빙 그린월' 제작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임직원들과 중국인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우리 모두가 값진 식목일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새로운 캠페인인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