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가 2018년 6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 스텐트와 카테터, 가이드 와이어 등과 같은 고부가 의료기기를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의료기기에 활용되고 있는 금속 소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KEIT가 지원한 기계연 부설 재료연구소가 생체 의료용 금속 소재 조직제어 튜브 제조 및 기능성 표면 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 기술개발로 수입 대체 효과와 함께 국내 의료기기용 중간재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KEIT는 기대하고 있다.
연구소는 2020년까지 이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