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鄭錫洙)가 지난 11일 ‘새로운 30년’을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들의 입사 100일을 축하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애사심 고취와 함께 경영진과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입사원 54명과 본부장급 임원들이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 관람과 호프타임을 가지며 서로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문나나 씨(26, 해외구매팀)는 “대선배님들이 들려주는 인생경험담과 조언들이 앞으로 회사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난 30년을 잘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미래 모습을 적어 10년 후 개봉하는 ‘타임캡슐 매설’, 멘토와 함께 세계 각지의 법인을 돌며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글로벌 배낭여행’, 선배와 허물없이 대화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선배와의 찜질방 대화 등을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부모님과 가족을 초청해 입사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신입사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후배 사원 간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감성경영을 펼침으로써 신입사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