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이어갔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03억 원, 13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958억 원 규모 매물을 소화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홀로 118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팔자'세를 이끌었다. 투신과 보험, 은행도 각각 453억 원, 67억 원, 23억 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연기금 등은 홀로 83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