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경제활동 지속하는 중년층에서 다소 치명적일 수 있어

입력 2019-12-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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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횟수는 약 184만 건에 도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대개 노안이 시작되는 중년층에게 흔히 발생한다.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질환을 늦출 수 있으나,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는 근본적인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눈 속에서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백내장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시야의 흐려짐과 하나의 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현상,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백내장 증상이 악화될 경우, 경제활동을 지속하는 중년층에게는 다소 치명적일 수 있다.

백내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노화로 인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원래대로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

일반적으로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초점의 원거리나 근거리 하나에만 맞추어 지기 때문에 수술 후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원거리, 근거리 모든 거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능한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등장해 수술 후 별도의 교정장치가 필요 없이 노안까지도 개선 가능해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단, 사람마다 눈 상태가 다르므로 사전 정밀 검사에 따라 적절한 렌즈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극등검사나 굴절력검사, 안저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거쳐 자신의 눈 상태를 확인한 후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유의사항을 숙지하며 치료 계획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현승 퍼스트안과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최신 수술 장비를 갖춘 곳인지, 전문의의 임상경험, 체계적인 정밀 검사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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