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이 강세다. 중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를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제로 허가했다는 소식에 강스템바이오텍이 보유한 ‘퓨어스템 RA주’ 효과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1시 33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전일 대비 390원(5.29%) 오른 7770원 거래 중이다.
이날 중국 국가보건위원회는 염증ㆍ면역질환 악화를 나타내는 인터류킨 6 단백질 수치가 올라간 중증 폐 손상 환자에 대해 악템라를 처방할 수 있다고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앞서 연구결과에 따르면 IL-6은 코로나19 환자 중 과도한 면역반응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악템라는 바로 바이러스를 죽이진 않지만,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IL-6 수용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개발 중인 류마티스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RA주’ 역시 퓨어스템 TNF-α뿐 아니라 IL-1b, IL-6, IL-8 등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상시험 결과, 고용량 투여군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 및 IL-1β, IL-6, IL-8까지 혈액에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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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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