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 턴즈가 최종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4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는 팀 YGX의 턴즈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자가 됐다.
턴즈는 사전 챌린지 점수 1위(300점), 마스터 점수 1위(284점), 생방송 문자 투표 1위(400점)에 오르며 최종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점수 984점이었다.
턴즈의 리더 조나인은 “첫 무대부터 정말 스타일이 한계에 부닥칠 위기가 많았는데 라운드마다 마스터분께서 피드백을 해주셔서 다 수용해보려 했다. 그 덕에 좋은 무대가 나온 것 같다”라며 “출연한 모든 친구들 고생했고 우리 턴즈도 고생 많았다. 연습 때 한 번도 싸운 적 없는 좋은 친구들이다. 앞으로 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2위는 팀 웨이비의 뉴니온이었다. 뉴니온은 사전 챌린지 점수 280점, 마스터 점수 273점, 문자 투표 360점으로 총점 913점이었다.
뉴니온은 “첫 화 때부터 우여곡절 많았는데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못 보여드린 게 너무 많다”라며 뉴니온으로서도 개개인으로서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스무 살 된 뉴니온도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위에는 미스몰리, 4위 브랜드 차일드, 5위 클루씨, 6위 플로어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최종 유승한 턴즈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과 10대들을 위한 금융서비스의 광고 모델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