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27일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정성재 대표를 비롯해 부인과 자녀 등 특수관계인 3인이 총 3940만7057주(60.84%)를 BCPE Centur Investments, LP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1만7000원으로 총 6699억1900만 원 규모다.
이에 따라 정 대표 지분은 50.92%에서 9.93%(643만3489주), 부인 이연주 씨는 9.26%에서 3.00%(194만3301주)로 줄고 자녀 지분은 전량 매각한다.
한편 새롭게 클래시스 최대주주가 된 BCPE Centur Investments, LP는 올해 1월 10일 케이맨 제도에 신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