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1억5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79억6100만 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27억38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시장 거래 대금 증가로 위탁매매수익과 금융투자상품판매수익이 증가했으며, 기준금리 인상 기조 둔화로 채권운용수익이 안정화됐다”며 “티이엠씨, 한화리츠 기업공개(IPO) 참여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한화투자증권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본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및 투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