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협력사와 기업 혁신 박차…“품질과 안전, 기업 생존 필수 조건”

입력 2024-01-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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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홍성-송산전철 공사 현장에서 DL이앤씨 직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서해선 홍성-송산전철 공사 현장에서 DL이앤씨 직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건설업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사적인 기업혁신의 첫 발걸음으로 통합 매뉴얼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목소리를 담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력사와 소통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생존과 도약을 위해 고객 눈높이를 뛰어넘는 최고의 품질 구현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하자 제로 활동에 이어 협력사와 함께 건설업 관행과 폐단을 끊고, 생산성과 효율성, 품질 수준을 높여 건설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마창민 대표는 협력사 대표와 만나 “품질과 안전 개선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협력사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매뉴얼 완성을 통해 당사와 협력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고 양사 모두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DL이앤씨는 업무 매뉴얼 제작을 위해 협력사 대표뿐만 아니라 최고 전문가인 협력사 현장 소장 및 임원진들과 함께 TFT를 구성하고 심층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각 공종별, 작업별 최고 전문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매뉴얼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DL이앤씨는 심층 인터뷰와 함께 익명 소통 채널도 개설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매뉴얼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75개의 익명 소통 채널이 운영 중이며 약 3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사와 이번 통합 업무 매뉴얼의 취지와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작은 의견이라도 경청하고 매뉴얼에 반영하면서 협력사 대표부터 관리자, 근로자까지 적극적인 의사 개진이 이뤄지고 있다”며 “조만간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을 완료해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건설업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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