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일 파트론에 대해 이번 2분기 어닝 모멘텀이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타 부품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어닝 상향과 성장성을 재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56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성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핸드셋 부품주 가운데, 성장성과 수익성이 겸비된 몇 안 되는 업체로 판단된다.”며 “과거 수년간의 이익 창출 능력의 Reference 와 향후 성장성을 감안해 국내 핸드셋 부품주의 평균 PER 11.8 배 보다 소폭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사업(광 마우스, 모터, 센서 등)의 가시적 성과가 동반될 경우, 어닝 상향의 기대감은 크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올해 연간으로 16% 이상의 영업이익률과 50% 이상의 영업이익 Growth 는 무난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성장의 양대 축인 안테나와 카메라 모듈의 고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주 거래선 내, 경쟁사 대비 한 수 위의 원가 경쟁력으로 수주 물량이 확대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