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임직원과 지역 주민 30여 명이 13일 영등포구 내 소외 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13일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있는 서울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 활동 ‘희망수라간’의 일환이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자, 영등포구청 내 조리시설의 이름이다.
롯데홈쇼핑은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국장, 롯데홈쇼핑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600포기 김장김치를 만들고, 완성된 김치를 정성껏 포장해 독거노인 등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 영등포구청 내 전용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을 건립, 정기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10년간 진행한 지역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수라간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