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2025년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설명회'를 익산 농진원 및 서울·대구에서 이달 말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은 농업과학 기술보급·사업화 및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신규로 진행한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기술보급), △공공기술진흥사업(사업화)와 2025년 신규 사업인 △농업과학 기초기반분야 인재양성사업(인재양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속사업인 △기술융복합 현장적용(기술보급)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기술보급)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사업화) △우수기술 사업화지원(사업화)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 및 상담이 이뤄진다.
설명회는 △23일 익산 농진원을 시작으로 △내년 1월 7일 서울 로카우스 호텔 △1월 14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된다.
현장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및 국유특허 기술이전에 대해 1대 1 상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농진원은 기술설명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온라인(https://naver.me/xyTpDGp5 또는 https://naver.me/FuzB0gIk)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농업과학기술의 혁신과 현장 적용을 잇는 중요한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며 " 앞으로도 기술보급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농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