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신한지주-판관비 절감 및 양호한 신판수익을 시현한 카드자회사와 견조한 수수료 증가세를 보인 증권자회사 등 비은행부문의 두드러진 실적 개선세와 은행 자회사의 수익 개선으로 예상치를 상회한 순이익 기록. 일회성 충당금 부담 완화 및 일부 환입 및 점진적 순이자마진 확대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기-동사의 전방산업인 TV, 휴대폰, PC의 글로벌 수요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을뿐 아니라 본질적인 경쟁력 상승이 어우러져 개별 제품들의 점유율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도래 및 기술력 상승, LED TV 수요 확대 등으로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조원, 1,604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이는 전기대비 10%, 24% 증가한 수치.
▲KT&G-2/4분기 내수 시장점유율이 64.0%로 1/4분기 점유율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하반기에도 내수시장 안정세 유지할 것으로 기대. 매출 성장세가 1/4분기 10.4% 대비 14.1% 증가했으며 하반기 마케팅 비용이 감소돼 2009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4%, 10.1% 증가할 것으로 전망.
▲두산중공업-상반기 3조원 내외의 다소 부진한 수주를 기록했으나 하반기 국내외 대규모 수주가 예정돼 있는점이 긍정적. 향후 M&A(체코 발전설비 업체)를 통한 성장성 확보 및 자회사 실적회복에 따른 지분법이익(두산메카텍, 두산인프라코어 등) 개선 등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SK에너지-정제마진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고 윤활유사업의 경우 원재료비 반영 타임래그가 3/4분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3/4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됨. 당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추세적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며 이에 따라 동사의 E&P자산가치가 더욱 부각될 전망.
▲CJ제일제당-동사의 주요 원재료인 옥수수, 소맥, 대두 등 국제곡물 평균 가격이 상반기에 32.6% 감소해 이를 반영한 원재료 투입량이 하반기에 반영돼 이익모멘텀이 기대됨. 하반기 마진 회복 전망으로 동사의 2009년 EPS(시장 컨센서스 기준)는 전년동기 대비 6.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현재 주가는 연초 대비 3.9% 하락해 벨류에이션 매력 부각됨.
▲대웅제약-하반기에는 우루사, 가스모틴, 글리아티린 등의 여타 주력제품들이 상반기대비 10%이상의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며 신제품(자누비아, 넥시움 등) 매출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지난 1/4분기 1,500원대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반기부터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큰 폭의 수익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한화석화-PVC, PE,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 동사와 여천NCC의 주요제품 국제가격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 동사는 최근 핵심사업과 유망 신규사업(태양광, 나노, 바이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과거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나타낼 전망. 또한 경기회복에 따른 투자자산 가치 상승이 동사의 순자산가치 상승에 기여.
▲대림산업-건설부문에서 2/4분기말 미분양주택이 작년말 대비 1500세대 줄어든 4200세대로 집계되며 미분양주택 해소 노력에 따라 리스크가 줄어들고 있으며 삼호에 대해서도 분양대금을 담보로 대여금 1450억원을 지원하는 선에서 부담을 종료하기로 채권단과 합의한 점도 긍정적. 유화부문은 유가 급락기에 매입한 원재료의 재고효과로 수익성이 개선 되고 있으며 여천NCC와 고려개발 등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도 증가되고 있음.
▲추천제외종목-없음
<중소형주>
▲디스플레이텍(신규)-신규사업으로 진출한 넷북용 LCD모듈 및 액정 후공정 부문의 시너지효과로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되며 빠르게 턴어라운드. 특히 넷북시장이 연간 30% 이상의 고도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삼성전자에 독점적으로 넷북 LCD모듈을 공급하는 동사가 수혜폭이 클 것으로 기대.
▲다음-2/4분기 매출액은 광고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쇼핑 서비스 매출 호조와 영업비용 감소로 양호한 실적 달성. 검색퀄러티 개선으로 CTR과 비즈니스쿼리가 증가하고 있어, CPC검색광고 대행계약 변경시 매출 증가 예상. 2010년 이후 동사의 전체매출 성장률이 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쇼핑과 검색 부문의 마진율이 배너광고 부문의 마진율을 크게 상회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에이블씨엔씨-2/4분기 매출액 420억원(+88.3%,y-y)으로 역대 최대치 달성해 최근 5분기 연속 실적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지난 7월 매출액 추청치 역시 200억으로 창사이래 최대치 월매출 기록할 전망. 2009년 예상 실적기준 PER 4.5배로 저평가 상태에 있으며 지속적인 매장확대, 매장당 매출액 증가, 판매단가 상승을 통해 성장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
▲동양메이저-건설경기의 회복세와 시멘트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으며 유연탄 가격하락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금융지주회사법 통과로 동양그룹의 준지주회사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되며 동양생명이 하반기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우리이티아이-주고객 가동률 상승에 의한 주문 증가와 LED 모듈 매출 확대, 제품믹스 개선 효과 등에 힘입어 2/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전망(매출액719억원, 영업이익 85억원 컨세서스 기준). 흑자부문(Cash cow)인 CCFL과 성장성이 높은 LED의 사업포트폴리오가 매력적이며 우리조명그룹과 LG그룹과의 협력 강화로 동사의 장기성장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하나투어-3/4분기 매출액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건비, 마케팅비용 등의 비용통제를 통해서 56억원의 영업이익(YoY, 200%)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2009년 원화강세와 경기회복 및 신종플루로 여행을 미뤘던 대기 수요 등을 감안시 시장 출국자 수는 2006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며 시장점유율 상승 추세는 지속될 전망.
▲대한제강-지난 6월 톤당 69만원 수준까지 철근가격이 조정된 상황이지만 최근 해외 스크랩 가격 및 철근 가격은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 철근 가격 추가인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3/4분기 비수기 진입에 따른 우려는 있으나 두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되고 있으며 2009년 예상PER가 4배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상황.
▲신화인터텍-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군을 보유해 LCD 업황 개선에 따라 2009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9%(시장 컨센서스 기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동사의 수혜가 기대됨. 해외 법인 지분 매각대금 300억원 유입에 따른 유동성 확보 및 KIKO계약 종료에 따라 EPS가 전년대비 43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한국전자금융-동사는 점외형 아웃소싱 ATM용역관리 부문에서 M/S 1위, CD VAN 사업부문에서 M/S 2위에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 보험사와 증권사에 지급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ATM기 추가설치에 따른 실적개선이 하반기 이후 나타날 전망.
▲웅진씽크빅-방판(전집) 사업부에 '음악이 들리는 이야기 책 뮤뮤' 등 2개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두 자리 수 매출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 북렌탈사업 철수에 따른 기저효과와 배당성향 50% 유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추천제외종목-이엔에프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