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지·정체 완화된다

입력 2009-12-08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부, 고속도로 진입교통량 조절시스템 운영

국토해양부는 고속도로의 지정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영업소 진입교통량 자동조절시스템'을 오는 11일부터 주말에 확대,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 본선의 지정체 현황(구간 및 길이)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일정 기준 이상의 지정체가 발생하는 경우, 본선에 진입하는 영업소의 차로수를 자동 조절해 본선의 지정체 악화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 경부선 일부 영업소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지정체 구간은 14km가 줄어들었고, 지정체 구간의 지속시간은 5시간이 단축됐다.

조절시스템이 설치되는 영업소는 주말 혼잡이 극심한 경부선(수원, 기흥IC 등 5개소), 서해안선(비봉, 서평택 등 8개소), 영동선(군포, 북수원IC 등 8개소), 중부선(곤지암IC 등 3개소) 등 주요 고속도로 4개 노선의 상행 15개, 하행 18개 영업소다.

조절방안은 본선의 서행길이를 경부·서해안·영동선은 40㎞ 이하, 중부선은 20㎞ 이하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서행 및 정체 길이에 따라 1~2단계로 구분해 진입차로 수의 감축을 시행하게 된다.

다만 진입 조절시 최소한의 진입보장을 위해 최소 2개차로(하이패스 1차로, 일반 1차로)는 상시 개방된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와 각 영업지사 간 자동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선의 지정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기준 이상의 지정체가 발생하는 경우 '교통센터→영업소'간 조절지시가 내려져 영업소 진입 교통량을 조절한다.

국토부는 이 시스템의 도입·운영을 통해 최대 서행길이 150km 및 서행 지속시간 1.2시간 단축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행시간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대기오염 절감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과 효과를 분석한 뒤 개선방안을 마련해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평일 확대 적용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어디까지 오르나"…코스피, 장 중 사상 첫 5500 돌파…삼전닉스가 견인 [코스피 5500 돌파]
  • 구광모 LG그룹 회장, 상속분쟁 소송서 승소
  • 국경 넘은 '쿠팡 리스크'…K IPO 신뢰의 시험대 [이슈크래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5월 9일 계약 후 4~6개월 내 등기해야 유예
  • 카카오, 구글과 AI 맞손…”온디바이스 AI 서비스 고도화”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52,000
    • -2.42%
    • 이더리움
    • 2,899,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761,000
    • -2.5%
    • 리플
    • 2,037
    • -3.09%
    • 솔라나
    • 118,600
    • -4.89%
    • 에이다
    • 382
    • -2.55%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80
    • +0.67%
    • 체인링크
    • 12,340
    • -2.99%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