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시 뉴스, '여성 상반신 노출' 공식 사과

입력 2010-08-02 16:47 수정 2010-08-03 0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 캡처
'SBS 8시 뉴스' 측이 여성의 상반신이 일부 노출됐다는 주장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SBS는 2일 "지난달 31일 8시 뉴스에 방송된 KNN 리포트와 관련해 영상편집 상의 부주의로 수영복을 입은 여성의 신체 주요 부위가 순간적으로 노출됐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에 따라 다시보기 동영상에서 관련 화면을 재편집해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햇살에 몸 맡긴 선탠족…해수욕장 인산인해'라는 제하의 머리글을 통해 당시 휴가철 풍경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비키니 입은 여성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여성의 상반신이 일부 노출됐다고 의견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SBS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를 대표하는 메인뉴스의 편집을 대충 하는 것이냐"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80,000
    • +3%
    • 이더리움
    • 4,691,000
    • +7.99%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2.34%
    • 리플
    • 1,904
    • +22.84%
    • 솔라나
    • 366,400
    • +10.63%
    • 에이다
    • 1,215
    • +10.45%
    • 이오스
    • 950
    • +8.45%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88
    • +1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1.6%
    • 체인링크
    • 21,020
    • +5.31%
    • 샌드박스
    • 493
    • +5.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