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중소기업용 통합경영관리 솔루션 ‘스마트비즈(SmartBiz) 2.0’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비즈 2.0 서비스는 PC 혹은 스마트폰 상에서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세무회계, 인사급여, 자금관리, 고객관리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처리된 업무 정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이다.
스마트비즈 2.0 서비스의 세무회계 기능은 세법과 프로그램이 온라인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돼 사용자가 별도의 IT지식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으로 4대 보험 신고가 가능해 간편하다.
기업자금관리 기능을 통해서는 여러 은행에 분산된 계좌를 한 번에 관리해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가능토록 했다.
KT는 스마트비즈 2.0 서비스에 대해, 중소기업 업무 IT화에 따른 개별 서비스 사용에 따른 고비용, 중복업무 처리에 따른 비효율 등 문제를 해결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정보 확인이 가능한 실시간 업무처리가 중소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였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KT 기업고객부문 장기승 상무는 “스마트비즈 2.0 서비스는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기본 기능을 월 3만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에 통합 제공되므로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