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고귀한 존재다라는 걸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게다고 생각하는데.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우면 사람도 힘들고 가족도 깨질 수 있다”(의대 본과 2학년 때부터 3년간 서울 구로동 진료 봉사활동당시)
△“내가 받은 일부라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낮에는 의사, 밤에는 백신프로그래머로 활동할 당시)
△“신조가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살자다. 내가 살아 있었던 의미가 그게 삶의 흔적인데, 내가 죽고 나서도 뭔가 내가 했던 이야기 때문에 사람들의 생각이 좋은 쪽으로 조금이라도 바뀌거나, 좋은 조직을 남겨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기여를 하거나… 이름을 남기는 것에 관심이 없다. 흔적을 남기는 게 신조고, 그렇게 살다보니까 다른 일을 하게 됐다”(사업가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기업을 경영할 때도 돈만 버는 영리기업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기업의 사회적 기여 필요성를 소회하며)
△“산업구조를 바꾸고 개선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적인 부분에 대해 직접적인 조언을 하는 게 지금 제가 우선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다”(카이스트 교수 재직 당시 2010년 서울대 초청강연회에서)
△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제 조그만 시작이 우리 사회의 긍정적 영향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해서다”(2012년 2월, 안철수재단 설립하며)
△ “지금까지 몇 번 직업을 바꿨지만 도중에 그만둔 적은 한번도 없다. 정치인으로 거듭나기로 한 이상 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나라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9월 19일, 대선출마 선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