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다저스는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홈경기에 나섰다.
2회까지 1실점한 류현진은 3회초 만루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3회 처음으로 나선 그레고 블랑코에게 2구째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다음자타 마르코 스쿠타로를 4구째 3루 땅볼 처리했고 1루 주자인 블랑코도 잡았다. 버스터 포지는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4번 타자 헌터 펜스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1, 2루 상황에서 파블로 산도발의 내야안타로 2사 만루를 만들어 실점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그는 브랜든 크로포드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3회초를 무실점으로 마감했다.
양 팀은 3회말 현재 1-1, 동점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