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 발표…‘신산업창조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3-07-24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가 글로벌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SW전문 창업기획사 선정·비타민 및 신산업창조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미래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부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24일 발표했다.

구체적 추진계획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혁신 △ICT 고도화 △국민행복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 4개 분야로 구분했다.

먼저 미래부는 창조경제 타운 구축, 무한상상실 시범운영 등 창조경제 문화확산 기반을 구축한다. 또 글로벌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창조경제 종합포털도 창조경제 타운으로 개편된다. 또 국민 아이디어의 제안·공유·토론서비스와 발굴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창업 큐레이션 시범서비스를 8월 중 실시한다.

또 과학기술기본법 개정, 서랍 속 기술의 사업화 지원, 다부처 공동기획사업 확대, 출연(연)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 중소기업 지원 통합센터 구축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제5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ICT진흥 기본계획 수립, 누구나 SW를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 선진화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 LTE 주파수 경매 및 인터넷신산업 육성계획 수립 등도 추진된다.

특히 ‘ICT 진흥 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행령, 시행규칙을 마련한다. ICT 진흥 및 융합활성화 기본계획(안)도 11월까지 마련된다. 데이터 기반 신산업 육성 등 정보화로 창조경제 견인, 식품안전·재난예방 등에 ICT 활용으로 사회문제해결, 미래 네트워크 구축 등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창조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도 수립된다.

유·무선 네트워크 고도화, Giga 인터넷 응용서비스 발굴·확대, 국산 장비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과 멀티브라우징을 통한 웹 호환성 확보, ActiveX 등 비표준 웹 환경 개선 등 선진화된 인터넷 이용환경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도 10월 중 구체화 된다.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 분야별 산업육성 계획 수립되고, 클라우드 산업 육성 및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법률 제정안’도 9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미래부는 공인인증시장 진입 규제 완화, 인증수단 선택권 확대를 통한 다양한 전자인증수단 도입 기반 마련과 이동전화 가입비 40% 인하 등도 추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63,000
    • +1.58%
    • 이더리움
    • 5,039,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1.87%
    • 리플
    • 2,026
    • +0.45%
    • 솔라나
    • 329,500
    • +1.07%
    • 에이다
    • 1,382
    • +0.73%
    • 이오스
    • 1,109
    • -1.07%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669
    • -8.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5.44%
    • 체인링크
    • 25,010
    • -1.03%
    • 샌드박스
    • 829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