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출연에 남다른 욕심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쓸친소')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영철 집을 방문했다. 이에 김영철은 '무한도전' 출연 제의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철은 "미국 LA에서 영화를 찍게 됐다. 한인타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캐스팅됐다. 12일에 출국하게 됐는데 '무한도전' 때문에 저녁 비행기로 바꿨다"고 말해 무한도전 출연에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중간에 나가야 하는데 분위기를 깨고 나갈까봐"라며"아무튼 영화가기 전까지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니다. 컨디션 조절 잘해서 미국 가라"고 말해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