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가입자 순증 기대에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분 110원(2.48%) 오른 4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신증권에서는 SK브로드밴드의 올해 가입자 순증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희재 연구원은 “지난달 가입자 순증이 6만6000명으로 IPTV 실시간 방송이 시작된 지난 2008년 이후 사상 두번째로 높은 순증을 기록했다”다며 “올해 전체 순증치는 역대 최고 수준인 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호환율은 아직 53%로 KT의 68%, LG유플러스의 61%보다 낮아 가입자 증가 여력도 충분하다며 “4분기 중 IPTV 가입자수가 270만명을 넘어서는 시점부터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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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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