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을 2회 앞두고 있는 KBS2수목드라마 ‘각시탈’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30일 밤 방송 분 시청률 21.4%(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자체최고 시청률 성적을 갱신한 것.
30일 방송에서는 강토(주원)에 대한 목단(진세연)의 애틋한 사랑과 그들 곁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에 허탈해 하는 슌지(박기웅)와 홍주(한채아)의 모습이 안타깝게 그려졌다. 26회
드라마 '각시탈'이 마침내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은 전국 기준 20.3%(AGB닐슨)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9.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각시탈'의 시청률 상승은 최근 고조된 반일감정과 관계 있다는 분석이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가 시청률 수직하락의 곤욕을 치렀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아그대가 5.1%로 지난주에 비해 2% 이상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아그대‘에서는 태준(민호)을 위해 ‘아메리카 키스 도사’로 분한 재희(설리)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술만 마시면 아무에게나
아이돌 그룹 팬들은 다 어떤 프로그램을 봤을까?
15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열전에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동시간대 꼴찌 수모를 겪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아이돌그룹 에프엑스의 설리와 샤이니의 민호를 주연으로 내세우며 2009년 화제작 ‘꽃보다 남자’의 인기를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됐으나 첫방송 시청률 대결에서는 참패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채홍주(한채아)가 이강토(주원)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다.
채홍주는 그동안 자신을 이용하려는 이강토의 속마음을 알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그동안 이강토가 각시탈 임을 의심하고 있던 호위무사 가츠야마준(안형준)은 묵묵히 채홍주만을 따랐던 모습을 버리고 채홍주에게 이강토를 경계하라고 충고한다. 뿐만 아니라 금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유일하게 오름세를 나타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각시탈’은 15.6%(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의 15.2%보다 0.3%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슌지가 콘노국장의 명령마저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