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국가대표 출신 김대철 씨(44)가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의 별이 됐다.
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월 15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김대철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원과 유족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을 받은 김 씨는 수술 부위 이상으로 2월 13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가 이송 중 심정
가수 엄정화가 ‘엔딩 크레딧’을 9년 만에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Song For You in 평창’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엄정화가 후배 르세라핌과 ‘엔딩 크레딧’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엄정화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도 인생에서 굉장히 고비라고 생각할 만큼 힘든 시간을 지냈다”라며 “너무나도
폐암 수술 후 후두신경 손상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흉부외과 문현종, 성용원 교수팀은 외과 채영준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이정만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흉강경 폐암 수술 중 지속적 신경모니터링을 통해 후두신경을 보존하는 기법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속적 신경모니터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진료에서 수술까지 환자 맞춤형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하는 ‘갑상선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갑상선암센터는 갑상선암의 통합적인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진료과가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MDT)를 도입했다.
특히 센터는 진료실과 검사실을 센터 내 한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동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는 암을 근치적으로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해부학적 위치와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보면 갑상선 수술은 매우 까다로우며, 세심한 주의와 섬세한 기술이 요구된다.
종류와 크기, 환자 나이, 주변 조직의 침범, 림프절 전이 등을 고려해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데,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는 수술 중 동결 절편 검사를 시행해 수술 범위를 결
상상인증권은 3일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인체조직 이식재에서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는 인체 결손 부위 등에 필요한 인체조직 이식재 전문기업으로 2020년에도 기존의 제품이 높은 성장을 하는 가운데 신제품이 가세해 성장성을 높일 전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가 국내에서 최초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의과대학 교수로 활동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김훈엽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교수로서 근무하면서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의 툴레인의과대학(Tulan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에서 겸임교수로 임명돼 지난 10
상상인증권은 18일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성수기인 4분기에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4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연간 피크 매출이 기대된다”며 “2019년 전사 연결 매출액은 40.3% 성장한 29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7% 증가한 89억 원으로
성우 성도순이 남다른 건강관리의 이유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52년 차 성우 송도순의 일흔 버킷리스트가 그려졌다.
이날 송도순은 아침부터 산삼을 넣어 끓인 물에 강황, 콩가루 등을 아로니아 등을 살뜰히 챙겨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든 것은 몇 년 전 알게 된 갑상선 암 때문이라고.
지난해 가장 수술을 많이 한 질환은 백내장 수술로 나타났다. 과잉진단 논란에 휩싸인 이후 갑상선 수술을 받는 환자 수는 급격히 줄었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총 33개 주요 수술을 분석한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보면 한해 동안 이뤄진 수술건수 179만3535건 중 백내장 수술은 36만1000명이 받았다. 다음으로 치핵수술 19만9409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수술한 사람은 149만 명이었다.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 치핵 수술, 제왕절개 수술 순이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5년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백내장수술 환자는 34만6000명으로 33가지 주요수술 가운데 환자수 1위였다. 다음으로는 치핵 수술 19만3000명, 제왕절개 수술 17만3000명,
지난해 국내에서 백내장 수술이 가장 많이 시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시경, 담낭절제술 등의 수술이 급증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한 ‘2015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33개 주요수술에 대한 통계로 환자의 진료일이 2015년인 입원 진료비청구명세서를
비급여인 1인실 상급병실료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아산병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와는 4.9배 차이가 벌어져 병원별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2013~2015년까지의 비급여 공개항목을 받아 분석한 결과 1인실 상급병실료가 가장 비싼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으로 44만9000원이었다.
설 명절 이후 지금까지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만성피로로 여기기 마련이다. 만성피로는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명절이나 연휴 후 나타나는 신체증상 및 무기력감, 식욕 부진 등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증상도 사라지기 마련.
평소 숙면을 취하지 못
수술 상처를 최소화하는 로봇수술이 암 수술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갑상선암에서도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윤종호, 정기욱, 성태연, 이유미 교수팀은 최근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갑상선암을 제거하는 로봇갑상선절제술 600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배우 임동진이 KBS1 대하사극 '징비록'(정형수 정지연 극본, 김상휘 연출)으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임동진은 2006년 KBS1 대하사극 '대조영' 이후 방송가 대신 종교계에 몸담았다. 목사로 활동하던 윤동진은 지난해 12월 정년퇴임을 끝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그가 징비록에서 맡은 역은 '윤두수'다. 대표적인 서인인물로 동인인
중앙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장비 다빈치Si(Da Vinci Si Surgical System) 도입 후 만 3년 10개월 만에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2011년 3월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의 전립선암 첫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100례를 돌파한 이후 지난 1월 13일 외과 강경호 교수의 갑상선암 수술로 로봇수
녹십자는 유착방지제 ‘히알로베리어(Hyalobarrier Gel end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갑상선 수술시 유착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히알로베리어는 기존에 주로 자궁강ㆍ복부 수술시 유착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었다.
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적응증 추가는 갑상선 수술시 유착 감소에 대한 히알로베리어의 효과와 안
10년 이상 습윤밴드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디폼’의 판매권 이전으로 올해 국내 제약사들의 습윤밴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제약사들은 신제품 출시, 마케팅 강화 등으로 메디폼 판매권 이전에 따른 습윤밴드 시장의 빈틈을 파고들겠다는 각오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습윤밴드의 대명사 메디폼의 판매권은 이달부터 일동제약에서 미국 제약사 먼디
JW중외제약은 습윤밴드 ‘하이맘 스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맘스카는 실리콘 겔 성분을 사용해 흉터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과 수분을 공급하며 비정상적인 피부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습윤밴드다. 특히 제왕절개나 갑상선 수술환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규격(4x20cm)을 채택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섬유원단을 사용해 흉터의 착색을 방지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