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철도노조 파업 비상수송 현장점검을 위해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노조는 파업을 멈추고 즉시 직무에 복귀해 주기 바란다"며 "노사는 속히 교섭을 재개해 합의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장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기를 바랐지만 결국 파업을 강행해 국민 불편을
서울 남부를 동서로 잇는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이 3일 오후 2시 정식 개통했다.
서울시는 이날 본격적인 개통에 앞서 오전 10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IC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강남순환로는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잇는 왕복 6∼8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전체 22.9㎞ 구
교통카드 한 장으로 전국 전국의 지하철·시내버스, 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호환 교통서비스가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수도권 버스 · 지하철과 전국 철도, 고속도로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역별로 사용되는 교통카드가 달라 타 지역 이동 시 불편함을 개선하기
SK텔레콤은 수도권 지하철 모든 노선에서 3G보다 5배 빠른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서울시 11개 노선의 지하 역사 및 터널 구간에서는 이미 지난 1일부터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인 지역 구간에서도 순차적으로 LT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개통 노선인 신분당선은 지하철 개통과 동시에 LTE
수도권에 전철 3개 노선이 개통을 앞두면서 그간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입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의 인근 분양단지들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오는 10월 용인경전철 개통을 시작으로 12월엔 경춘선 복선전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2단계 구간이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개통 예정노선 인근에서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