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북동부권으로 번진 산불로 전소한 사찰 건물 안에서 해당 사찰의 주지 선정스님(85)이 소사 상태로 발견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영양군 석보면 법성사 대웅전은 25일 화마에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선정스님은 대웅전 옆 건물에서 화재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다.
대한불교법화종에 따르면 선정스님은 2002년 법성사 주지가 되기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국립생태원은 21일부터 발생한 영남권 산불이 인근 국립공원까지 확산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조해 관련 탐방로 전 구간을 통제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확산한 산불은 전날(25일) 경북 주왕산국립공원에 이어 이날 경남 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졌다. 국립공원 내 산림이 일부 소실되고 탐방지원센터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급속히 번진 산불로 추가 주민 대피령이 계속됐다. 특히 헬기 추락 사고로 헬기 운항이 중지되면서 산불 확산세가 더 거세졌다.
경북 의성군은 26일 오후 2시 58분께 "헬기운행중단으로 사곡 신감리에서 의성읍 방향으로 산불이 급속히 진행 중"이라며 "안전한 곳으로 피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경남 산청군
강원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 통제도 이어졌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상·충청·강원권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오후 1시를 기해 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대설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날 정오에는 서울 동남·동북권인 송파구,
NS홈쇼핑이 영양군의 우수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인다.
NS홈쇼핑은 경북 영양군청에서 영양군청,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우수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취급·확대하며, 참여 농가 수익증대 및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기여한다.
'나솔사계' 첫 돌싱 특집이 막을 내린 가운데, 현커(현실 커플)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 미스터 흑김과 10기 영자가 서로를 선택하며 최커(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에 금동명 전 농협카드 사장이 취임했다.
1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금동명 전 농협카드 사장을 이사로 선임한 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금동명 대표이사는 경북 영양군 출신으로 1990년 농협 입사 후 청도군지부장, 공공금융부장, 인사부장, 경북영업본부장, 경북지역본부장 등을 거
겨울철 산천어 축제가 본격 개막했다.
3일 평창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리는 평창 송어 축제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행사를 재개한다.
2000명이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얼음낚시는 송어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텐트를 펴고 즐기는 '텐트 낚시'도 250동이 있어 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맨손으로 잡는 맨손 잡기 프로그램은 1일 2회 운영되며
외관은 1926년 건물 외형 살려 옛 양조장 모습내부는 담금실, 발효실, 병입실 갖춘 최신 설비2026년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완공 예정막걸리 생산량도 월 5000병→4만 병 확대
18일 서울에서 차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경북 영양군 ‘발효공방1991’. 발효공방1991은 2022년 설립된 농업회사 법인으로 교촌에프앤비(교촌)의 손자회사다. 19
‘나솔사계’ 돌싱 특집 22기 영숙이 ‘돌싱민박’ 첫인상 선택에서 몰표를 받으며 ‘아프로디테’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모인 돌싱남녀 10명이 ‘달밤의 자기소개’에 나선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22기 영숙
GS E&R은 자회사 GS풍력발전을 통해 시험해 온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상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풍력발전단지와 제휴를 넓히고, GS그룹 차원의 가상발전소(VPP) 사업으로도 외연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앞두고 더욱 중요해졌다. 재생에너지는 기상 조건과 시간대에 따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분권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기관이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우동기 지
대‧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이번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2억9400만 원 상당 농수산물·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 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곳이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이재민에게 필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5일 전북 완주군을 비롯해 충남 논산시·서천군, 충북 영동군,경북 영양군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LH는 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자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약 2억 원 상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데 이어,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로 11곳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집중호우로 충청ㆍ전북ㆍ경북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ㆍ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자체이며, 추가로 선포되는 지역에도 감면율은 같이 적용될 계획이다.
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대통령실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중 호우 피해 등을 점검하는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다음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 태풍 등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적인 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할 방침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급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
국토교통부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등 피해를 본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피해시설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동장에게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혜택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