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확정에너지 '공급-전달체계-수요' 전주기 기술개발
정부가 탄소중립과 합리적 에너지 전환을 위해 무탄소 에너지의 경쟁력을 키운다. 또한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고압직류송전기술(HVDC) 대용량화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고효율·청정 에너지 사용구조로의 전환과 미래지향적인 에너지 연구개발(R&D)
한국전력공사가 5조 4000억 원 규모의 UAE 해저송전망 건설에 착수했다.
25일 한전은 지난 22일 총 사업비 38억 4000억 달러(한화 5조 4000억 원) 규모의 UAE 해저송전망 사업에 필요한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전과 규슈전력, EDF로 이뤄진 한전 컨소시엄이 국제 경쟁 입찰로 수주한 프로젝트다. 중
국내외 기업 248곳이 참여하는 국제 종합에너지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빅스포)가 내달 10~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7회차를 맞는 빅스포는 전 세계 주요관심 사항인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산업계가 에너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외 유수기업 간 교류·협업을 확대하는 장이 될 전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27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세계적 용량의 송전급 초전도케이블을 제주도 전력망에 연결해 운전을 시작했다.
산업부는 18일 한전, LS전선, 전기연구원 등과 제주 한림읍 금악변환소에서 초전도케이블 시스템을 전력계통에 연계해 실증을 개시했다. 또 초전도 전력기기 신사업화 출정식을 열었다.
산업부와 한전에 따르면 초전도케이블은 기존
LS산전은 31일 지난해 매출 2조2324억원, 영업이익 15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7.8%, 영업이익 17.3%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LS산전은 지난해 안정적인 성장의 원인으로 △이라크·불가리아 등 해외 사업의 호조 △국내 전력 및 자동화 기기사업의 수익성 증대 △원가 절감 효과 등을 꼽았다
4분기만 봤을 때는 매출은 6
LS산전에 밀려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 이전 업체로 선정되지 못한 효성이 지속적으로 사업기회를 모색할 뜻을 보였다.
효성은 23일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와 아쉽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추진해온 것과 같이 지속적으로 HVDC 기술개발 및 사업기회 모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22일, LS산전은 효성을 제치고 한국전력
LS산전이 차세대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 이전 기업으로 선정됐다.
LS산전은 한국전력과 프랑스 알스톰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 ‘KAPES’의 기술 이전 및 제작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LS산전은 HVDC 분야 글로벌 3대 메이커인 알스톰사가 보유한 기술을 이전 받고, 향후 KAPES가 발주할 전류형 HVDC
이트레이드증권은 23일 LS산전에 대해 한전-알스톰 HVDC(초고압직류 송전) 기술이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과 프랑스 알스톰의 조인트벤처(KAPES)는 HVDC 기술을 LS산전에 이전하기로 했다”며 “KAPES는 국내 고압변압기 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 한 곳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