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019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 2000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시설 등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중앙정부와 공동 발표한 '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 자원화 추진방안'의 4대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선정한 4대 핵심사업은 △통합선착장 △피어데크 △여의테라스 △
서울시가 토지자원과 개발조직을 통합 관리한다.
시는 공공ㆍ민간의 토지자원과 개발사업을 통합 관리할 '공공개발센터'를 도시계획국 내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센터는 △마포 석유비축기지 같은 대규모 가용 시유지 △공공기관 이전으로 집단적 가용지가 발생한 코엑스∼잠실운동장 △타 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수색ㆍ성북역 일대 같은 역세권 등의 개발을 총괄한다.
서울시가 100년 앞을 내다본 도시계획의 원칙을 담은 '서울 도시계획 헌장' 제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근대 도시계획이 시작된 지 100년을 맞아 올해를 원년으로 차별화된 미래 도시계획 100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1일 밝혔다. 서울의 도시계획 체계를 정교하게 보강함으로써 '계획의 틀'을 마련하고 시민과 전문가 등 서울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코엑스보다 최대 2배 큰 대형 컨벤션타운이 들어설 전망이다.
사업지는 삼성동 코엑스 건너편 한국전력 한국감정원 서울의료원 등 공공기관 이전용지와 탄천변 주차장, 탄천 건너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유휴용지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현재 코엑스, 아셈타워,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