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Won’t be long now)”
유명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에반 블라스가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이 문구 하단에는 구글이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의 코드명 ‘로한(Rohan)’과 구글의 운영체제인 ‘웨어(Wear) OS 3.1’이 적힌 사진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의미심장한 예고를 한 셈이죠. 그로부터 5
“여의도역 5번 출구로 나와 여의도 우체국에서 소포 보내기, 은행에서 업무처리를 하고 점심 약속 장소로 이동하기.”
이 말을 스마트폰에 텍스트로 저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키보드로 모바일 메모장에 입력하거나 스마트펜 기능을 이용해 글씨를 일일이 써야한다. 그러나 삼성전자 ‘기어 라이브’는 음성 만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기어 라이브는 음성을 인식해
삼성전자 서초사옥 로비. 몇 명의 외국인들이 구글 웨어러블 기기 ‘구글글라스’를 쓰고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들은 스마트 워치에 이어 스마트 안경 개발에 착수한 삼성전자의 외국인 개발자들이다. 서초사옥뿐만 아니라, 수원 삼성디지털미디어시티에도 구글글라스 등 경쟁사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 개발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해 ‘갤럭시 기어’로 웨어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