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과 국민모임 신당추진위가 15일 4월 보궐선거에 연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와 김세균 국민모임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양측은 이날 의원회관에서 지도부 회동을 하고 '진보정치 통합' 추진과 함께 4월 보궐선거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과 국민모임 오민애 대변인이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해 지도부간 상
시민사회와 학계 등 재야 진보인사로 구성된 ‘국민모임’이 29일 신당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 국민모임 신당추진위는 오는 6월 창당을 목표로, 본격적인 창당 작업을 밟아갈 예정이다.
국민모임은 이날 서울 용산구 남영동 신당추진위 사무실에서 회견을 열어 신당추진위 출범 취지와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힌다. 또한 이날 운영위원장인 손호철 서강대 대학원장을 포함해 학계